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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월요일

병원 내 직원 간에 건강한 관계관리를 위해서는?

by 병원심리코칭연구소

“ 저는 직장 직원들을 대할 때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직장에서 직원들을 대할 때 가족이나 친구처럼 친분을 쌓고 싶고 정으로 신뢰감을 쌓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저에게 배신감을 주는 직원이 있어요. 그래서 실망이 커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같이 일하는게 싫은데 어떡하죠?”


병원 내 관계 갈등
직장은 주어진 역할이 있고
이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다.

본인과 코드나 이해관계가 맞는 직원들끼리는 더욱더 강한 관계를 형성한다.
직장에서 함께 격는 어려움이나 고단함을 나누고 서로 이해해주고 격려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원내에서 각자가 맡은 역할을 수행하다보면
이러한 관계는 당사자끼리 또는 다른 직원간의 2차적인 갈등을 만들게 된다.





퇴사까지 이르는 관계갈등
병원 직원들에게 있어서 영향력이 커서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퇴사를 하는 사례가 의외로 많다.
때문에 직원들간의 관계관리는 병원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간의 문제로 치부하여 방치해도 문제가 되고
직원간의 관계에 너무 적극 개입해도 문제가 되는 미묘한 영역이다.



병원의 관계관리를 위한 특수한 역할
직원이 일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과 어려움을 터놓고 나눌수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을 도울 수 있는 중재자가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미묘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직원에게는 프라이버시는 유지한 채 공감과 지지를 제공하면서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내부의 의사결정에도 개입하는 특수한 역할을 세워야한다.



특수한 역할을 위한 전문가
이러한 역할은 병원장이 직접 수행하는 것은 적절하지가 않다.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하거나 정치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병원에 직원관리에 노련하고 오랜 경험을 가진 관리자가 있다면
그 관리자에게 이러한 역할을 부여하고 일관된 지원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여력이 되지 않는 병원이라면
병원 조직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수 있다.
현재, 토토다우드의 부설 기관인 병원인재개발연구소에서는
병원직원들이 직장내에서 겪는 관계 갈등과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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